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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네스 신기록 / 기네스 세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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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자신의 한계 능력에 도전을 하거나 최고 기록을 세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특별한 기네스 세계기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가장 많은 벌을 붙인 남자

비록 110만 마리나 되는 벌들이 자신의 몸을 뒤덮을지언정 중국의 55세 양봉가 가오빙궈는 평온하게 담배를 필뿐입니다.

가오빙궈 씨는 2015년 5월 말 110만 마리의 벌을 몸에 붙여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그가 모은 벌의 무게만 총 109.1kg 벌에게 2000방을 쏘이면서도 결국 담배에 불을 붙이고 맙니다.

도전이 끝난 후 가오빙궈는 기네스 기록 감정가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담배를 핀 덕분에 벌에게 입을 쏘이지 않아도 되었다."

 

 

다이빙 세계기록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이빙 기록은 58.8m입니다.

이탈리아 피사의 탑 보다 높은 곳에서 목숨까지 내놓고 물속으로 다이빙을 시도한 남자는 스위스의 '라소 쉘러'입니다.

기네스 신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쉘러가 고른 장소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스위스의 마기아 절벽 폭포였습니다.

다이빙 속도는 수면에 닿은 때를 기준으로 시속 123km에 달했다고 하니 어마 무시한 도전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옆 바퀴 주행 세계기록

영국 웨스트서식스에서 열린 goodwoodfestival of speed에서 닛산 차 쥬크는 두 바퀴만으로 달려 4년 만에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기네스북에 등록된 이 기록의 정식 명칭은 '이륜 주행으로 1마일을 가장 빨리 달린 사륜차'인데요.

닛산 쥬크는 1.6km를 2분 10초 만에 완주했다고 합니다.

 

 

오토바이 앞바퀴 들고 주행 세계기록

루기 램프킨은 메인랜드의 유명한 마라톤 코스를 오토바이로 앞바퀴를 든 채 완주했습니다.

약 60km에 달하는 코스를 1시간 35분 만에 달렸는데 램프킨은 주행을 하면서 높낮이 심한 구불구불한 길과 불어오는 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오토바이 앞바퀴를 든 채 균형을 유지했습니다.

이 60km 코스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오토바이 경주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튜닝카

드래그 경주에서 4.4초 만에 시속 534km를 기록한 차가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즉 0.8초 만에 시속 100km나 되는 속도를 내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슛

댐 위에서 농구공을 던져 멋지게 슛을 성공한 사람은 호주의 유명한 농구팀에 소속된 세 명의 선수들이었습니다.

스위스 발레주에 있는 거대한 댐, 이 댐의 높이는 무려 180m나 되는데 데렉 헤론 씨는 딱 세 번 만에 180m 아래에 있는 골대에 슛을 넣어버렸습니다.

슛을 쏜 곳에서 골대까지의 거리는 정확히 180.968m으로 이 슛은 약 162m로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자신의 기록을 깨고 새로운 세계 기록이 되었습니다.

 

 

세계 최단시간 KO

이어서 종합격투기의 최단시간 KO 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

말도 안 되는 스피드로 상대에게 KO를 선물한 건 MMA의 마이크 가렛 선수.

가렛은 시합상대였던 샘 해론 선수를 발차기 한방으로 1.13초 만에 다운시켰습니다.

 

 

오토바이 점프 세계 신기록

오토바이로 세계 점프 기록을 세운 건 로비 매디슨 씨.

2008년 12월 3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파리의 개선문 조형물을 오토바이로 뛰어넘었습니다.

점프 높이는 36.5m 매디슨씨는 모토 크로스계의 스타로 각종 대회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발 양궁 세계기록

발로 쏘는 양궁으로 세계 최고 기록을 세운 건 러시아 옴스크 주에 사는 20세 안나 베르시입니다.

베르시는 발로 화살을 당겨 6.2m 떨어진 과녁에 명중시켰고 그전 기록이었던 6.09m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도미노 세계기록

50만 개의 도미노가 차례차례 쓰러져 갑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의 아름다운 모양을 만들어나가죠.

마지막으로 나타난 건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극장이었습니다.

 

 

물속에서 숨 참기 세계기록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브라질의 리카도 바이아에 20분 21초 기록을 깬 건 독일의 프리다이버,

톰 시에타스 리카도와 시에타스는 나란히 설치된 탱크에 잠수해 물속에서 숨을 참는 세계 기록 경신에 도전했습니다.

결국 이 승부에서 시에타스가 승리했고 그가 세운 잠수 기록은 22분 22초라고 합니다.

 

 

세계 최대 자동차 회전 주행

베테랑 스턴트 드라이버인 페리 그랜트 그는 자동차로 360도 회전 주행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회전 루프의 높이는 19.8m 드라이버가 이 회전 루프를 통과할 때 받는 중력은 우주선에 탄 승무원이 받는 중력보다 더 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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