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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갤럭시 S23 카메라 등 기능 대폭 강화 예상, 그럼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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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3 출시가 다음 달 초로 다가오면서 구체적인 성능 세부사항과 가격대가 제시되고 있다.

갤럭시 S23은 8/12GB 램, 128/256/512GB, 1TB(테라바이트) 내장 메모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기 모델은 12GB 램을 탑재한 256GB 내장 메모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인 갤럭시S22와 S22플러스는 8GB 램과 256GB 내장메모리를 탑재했고 울트라는 12GB 램, 256GB, 512GB 내장메모리 등 2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디스플레이는 일반 모델에서 최대 밝기가 1,750 니트인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화면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 갤럭시S22의 최대 밝기는 니트 약 1300개,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은 니트 약 1750개였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최근 폐막한 CES 2023에서 최대 밝기 2000 니트의 스마트폰용 OLED를 발표했지만 갤럭시 S23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갤럭시 S23에는 퀄컴의 차세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8세대가 탑재된다.

세계 최초로 2억 화소 이미지센서를 탑재한 ISO 셀 HP3가 갤럭시 S23 카메라의 기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성능을 최대 25% 향상한 아드레노 GPU(그래픽처리장치)와 전력효율을 최대 40% 향상한 크라이오 CPU로 배터리 수명이 연장될 전망이다.

 

 

갤럭시S23 출시를 앞두고 주목받는 또 다른 요인은 기존 S22 대비 가격 인상 여부다.

S22의 경우 최고급 모델만 S21 대비 99만 9900원에서 155만 1000원으로 소폭 인하됐고 나머지는 동결됐다.

갤럭시S23의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이유는 지난해 모바일 AP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지 않으면 영업이익이 감소할 수 있고, 이를 반영하면 글로벌 경기 침체기에 매출이 부진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모바일 AP 평균 구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80% 급등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4분기 수치까지 포함하면 증가폭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해외의 IT전문매체는 갤럭시S23의 국내 출고가가 119만 9000원, S23플러스가 139만 7000원, 울트라가 159만 9400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플래그십 모델이 아닌 일반 모델에서 20만 원 인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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